[Y-STAR] The charm of Park Jinhui from drama "Huh Jun" (허준, 예진아씨 박진희의 매력)

2016-03-10 2

[동의보감]의 저자 허준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은 이야기가 MBC 드라마로 또 한 번 재탄생됩니다. 지난 1999년 예진아씨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황수정 씨의 아성에 배우 박진희 씨가 도전장을 던졌는데요. 자세한 내용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

지난 13일 오전, 경남 진주시의 한 대학교에서 MBC 특별기획드라마 [구암 허준]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.

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일대기는 지난 1975년 고 김무생 주연의 드라마 [집념]으로 처음 그려졌고, 이후 1976년 영화 [집념]으로 또 한 번 리메이크 됐는데요.

1991년에는 드라마 [동의보감], 1999년 전광렬 주연의 드라마 [허준]으로 여러 차례 재탄생되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기억되고 있습니다.

14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드라마 [구암 허준]은 1999년 히트를 기록한 [허준]과의 차별화를 두고 있는데요.

백윤식-김미숙-김주혁-박진희-남궁민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가하면, 특히, 허준 역을 맡은 김주혁은 아버지 고 김무생과의 남다른 작품인연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.

[현장음: 김주혁]

제가 작년에 [무신]이라는 드라마를 찍으면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향후 몇 년 안에 사극은 절대 안할 생각이었습니다. 그 역할이 저한테 들어오고 아버지가 75년도 [집념]으로 허준 역할을 하셔가지고 아 이게 나한테 운명인가보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.

1999년 드라마 [허준]에서 황수정이 열연을 했던 예진아씨 역은 박진희가 바톤을 이어받았는데요.

[현장음: 사회자]

뛰어난 의술 실력을 가진 예진 역의 박진희 씨입니다. 여러분들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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